난임기본검사
여성은 생리주기에 따라 호르몬 상태나 나팔관 상태, 자궁 상태가 달라집니다 그러므로 난임기본검사는 생리 주기에 따라 받을 수 있는 검사가 각기 다릅니다.
- 기본검사 : 난소기능검사(호르몬 검사), 자궁난관조영술(나팔관 촬영), 골반 초음파검사, 자궁내막조직검사, 기타 골반 진찰
- 기본검사 : 다낭성 난소검사(남성호르몬 및 당부하 검사, 인슐린 검사), CA-125(자궁내막증 검사), 자궁내시경 검사, 진단 복강경 검사, SIS검사(생리 식염수 주입 후 자궁내막 초음파 검사), 골반 MRI검사, 반복적 착상 실패 환자 특수 검사, 습관성 유산검사
생리 주기 | 생리 1일 | 5일 | 10일 | 14일 | 21일 |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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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검사 (혈액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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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난과조영술 혹은 자궁난관조영초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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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초음파 배란검사 | ||||||
황체호르몬 검사 (혈액검사) |
2~4일
월경후 4~5일 이내
(12~14일째)
(21~24일째)
검사에서의 정확한 평가 항목 및 검사 결과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기본검사 : 기본 정액검사(정자 수, 정자 운동성 검사) 정자 정밀 형태 검사, 비뇨기과 기본 진찰
- 정밀검사 : 남성호르몬 검사, 항정자항체 검사, 정자 DNA 분절 검사, 정자 성숙도 검사 (HBA, HOST 등의 검사), 고환 초음파 검사, 염색체 등의 유전자 검사. 최신 장비가 도입된 정자 정밀 검사는 기존의 육안검사법보다 정자의 운동성을 단계 별로 세밀하게 분석하는 것이 가능한 검사로 세분화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구 국가의 난임 커플의 10%, 전세계 난임 커플의 20-40%는 과거의 수술 혹은 자궁내막증, 골반염증으로 인해 나팔관이 손상되어 막히거나 나팔관 점막손상, 유착 등으로 인한 난임 문제를 겪고 있습니다.
자궁난관 초음파 조영술(HyCoSy)
1) 검사시기 : 생리가 끝난 후 3~5일 이내 생리 시작일로부터 10일 이내
2) 검사 전 준비 : 2일 전부터 감염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복용하며, 검사 당일 소독약을 질 내 삽입한다. 검사 30분 전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3) SIS : 자궁입구를 소독한 후 부드럽고 가는 관을 자궁입구에 삽입하여 빠지지 않게 1cc 정도 풍선을 부풀려 고정합니다. 여기에 5-20cc의 생리식염수를 주입하여 자궁내강의 병변을 확인하고, 생리식염수가 나팔관을 통해 자궁 뒤로 빠져나가는지를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난관 개통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HyCoSy : SIS 만으로 정확하게 난관개통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초음파 조영제를 생리식염수에 녹여 5~10cc 주입하여 아래와 같은 영상을 얻어 나팔관 개통 여부를 확인합니다.